▲ 유아동 놀이방매트 업체 카라즈(대표이사 나경)가 7월 5~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2017 GIFTEX Baby & Kids EXPO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GIFTEX는 올해 12회를 맞은 일본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엑스포로 Baby & Kids 및 잡화, 인테리어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2천600개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카라즈는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도쿄 GIFTEX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유아동 놀이방매트 대표 브랜드로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올해 베스트셀러 범퍼 매트, 스테디셀러 폴더매트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베이비룸에 대한 바이어들의 호응은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즈는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조·유통 과정에 이르기까지 폴더매트, PVC매트, PE매트, 패브릭매트 등 유아용 놀이방매트를 제조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특히 직접 사용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선명한 색상과 안티노이즈 기술로 충격 흡수와 접촉 소음을 줄인 부드러운 촉감의 매트를 제조하고 있다.

카라즈 관계자는 "현재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도쿄 엑스포를 통해 더욱 많은 수출 계약이 진행 중으로 세계시장 확대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말했다.

카라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4 11: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