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아기가 점점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매트의 필요성을 점점 더 느꼈어요. 

여러종류의 매트를 수없이 검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더라구요. 가성비, 소음, 쿠션, 내구성, 인테리어효과 등 모든것을 종합해봤을때 카라즈가 제일 높은 점수를 얻어 구매하게 되었어요ㅎ 

어차피 롤매트든 알집매트든 퍼즐매트든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없기에 가격이 중요했어요. 

더군다나 저는 110cmx5미터 3개, 140cmx7미터 1개가 필요해서 가격부담이 꽤 돼었거든요. 

카라즈가 타사 제품의 동급두께, 재질, 평점 대비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후기보면 뽀득뽀득 소리난다고 하던데 그건 상황에따라 달라요. 발바닥이 건조하면 안나고 물기가 있으면 소리나네요. 

아랫층소음 방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아기가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이전에도 시끄럽다고 올라오신적이 없었어요. 

쿠션감은 부담스럽지 않은정도에요. 푹 꺼지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아요. 아기가 유모차 끌고 다닐수 있을정도로 탄력도 꽤 있어요. 

구매시 색상도 신중히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론 대만족입니다. 거실이 아이보리톤이 었는데 지금 매트는 완전 딱입니다. 

그리고 작업성. 많은분들이 오래 걸렸다고 하시던데 저는 혼자해서 1시간정도에 끝낸거 같아요. 

저희집도 여기저기 재단할곳이 많았는데도 걱정보다는 빨리 끝냈어요. 재단할 부분을 뒤집지 마시고 펜으로 먼저 그어놓고 칼로 작업하면 좋을거 같아요. 

가위로 하니 조금씩 어긋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함께 추가 주문한 테이프는 접착력도 좋고 이물질도 묻지않네요.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테이프는 폭이좁아 작업이 어려우실수도 있고 매트간 잡아주는것도 약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건 기업 이미지 상승 차원에서 처음부터 큰테이프를 제공해주시면 소비자들께서 더욱 만족하실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대만족입니다. 저도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구매했고 결록적으로는 가성비 최고 제품입니다~